"이런 사업이 많아졌으면..."…거제시, 상반기 청년 200명 채용 지원
"이런 사업이 많아졌으면..."…거제시, 상반기 청년 200명 채용 지원
  • 김지훈 기자
  • 승인 2019.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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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실업률이 매월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직접 나서 큰 성과를 거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남 거제시입니다.

거제시는 18일 올해 상반기 '청년 일·잠자리도움사업'을 통해 200명의 청년을 105개 관내 기업체와 사회적기업에 채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잠자리도움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기업 등에서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와 4대 보험료 등 월 200만원씩 1년간 지원합니다.

취업난으로 힘든 청년들과 날로 높아지는 최저 임금에 힘든 기업 모두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 상반기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시가 지난 5월붵 사업대상을 5인 이상 사업체로 완화하고, 기업당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조선업 108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수산업 7명, 선박구성부품 및 설계업 63명, 건설·전기·조경업 15명, 여행업 3명, 기타 4명 등입니다.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는 청년들이 거제에서 직장을 구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기업을 지원해 80명의 청년채요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거제시는 2015년 이후 조선산업 불황에 따라 구조조정 여파로 1만2000여명의 청년인력이 외부로 떠났습니다. 때문에 기업 등에서 청년을 적기에 채용하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과 업체 등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실업률에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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