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착한 성분만큼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회사 '아이소이(isoi)'
[기업탐방] 착한 성분만큼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회사 '아이소이(isoi)'
  • 정수연 J-기자단
  • 승인 2019.06.0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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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 회사의 한 공간의 문 밖으로 달콤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사무실에서 보이지 않던 직원들이 다 그곳에 모여 있었네요. 모두들 여유롭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음악회를 즐기는 중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음악회 후식이라니요?

이 부러운 점심시간 풍경의 주인공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이 아닌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좋은 천연원료를 연구하며 꾸준히 성장한지 올해로 10년이 되는 화장품회사 '아이소이(isoi)'입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아이소이'는 선정기준인 '임금, 일과 생활균형, 고용안정' 세부분에서 모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회사의 질도 알맞은 성분들로 채워가고 있는 '아이소이'의 건강한 라이프 화장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케팅팀 전희덕 대리의 안내를 따라 회사 곳곳에서 만나는 공간은 이런 아이소이의 알맹이를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일 건강한 유기농 점심식사를 제공한다는 구내식당이 눈에 띄었습니다.

직원들이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표님의 생각 때문에  사옥을 정할 때 구내식당이 가능한 조건이 우선순위였다고 하네요.

"휴식을 취하고 편하게 책도 읽는 공간인 사내 북 카페에 비치된 도서는 직원들이 요청하는 도서를 매월 신청 받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전시용의 불필요한 책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서로 채우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로 했던 책을 보며 공간을 이용할 수 있죠."

여성 직원들을 위한 파우더룸도 아이소이의 특별한 공간입니다.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있는 등 메이크업이 필요한 경우 직원들은 화장실 한 켠이 아닌 우아한 파우더룸에서 자신을 가꿀 수 있으니 직원의 만족도는 자연스럽게 업 되겠죠. 그 외에도 잠시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는 옥상정원은 미리 신청을 하면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로 입사 5년차인 마케팅 팀 김정우 대리는 아이소이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권위적이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라고 답했습니다. 연차에 따른 주어진 업무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받아들여지기도 하면서 스스로 성취해가는 업무에서 오는 뿌듯함이 5년이라는 시간을 아이소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고 해요. 작년부터는 보다 수평적인 회사문화를 위해 직급호칭을 쓰지 않고 ‘님’으로 호칭을 바꾸어 부른다고 합니다.

김정우 대리의 말처럼 아이소이에는 사내 교육기회도 많다고 합니다. ‘아이소이 교양 아카데미’나 ‘마케팅 MBA과정’ 강좌 등 직원들이 필요한 교육과정이나 강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고 하네요. 끊임없이 직원들이 공부하고, 자극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것이 직원 개인의 발전 뿐 아니라 회사의 성장이라는 것을 아이소이는 알고 있는 것이겠죠.

최근 아이소이 직원들에게 가장 핫한 복지프로그램은 회사에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필라테스 수업입니다. 임직원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데 회사에서 운동복을 갈아입고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시나요?

여성 직원이 80%이상 이다 보니 여성 직원들에 대한 복지도 꼼꼼히 마련되어 있는 것도 아이소이의 특별한 점입니다. 결혼, 임신, 출산 등에 따른 휴식과 휴가 등은 기본이고 육아에 따른 탄력근무제도 눈치보지 않고 당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승진과 대우에 있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소이는 "I am so Intelligent"(나는 정말 똑똑해)라는 의미라는 군요. 10년간 제품 뿐 아니라 회사의 내실도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 보다는 '건강한 내실'을 챙겨 성장하고 있는 아이소이는 이름처럼 정말 '똑똑한'회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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